산길을 걸어 산밭 가는 길...
연못가 붓꽃들은 이제 살판났더라...
멀리서 온 아이리스 식구들도 꽃몽우리를 물었고... 워낙 가물어 노심초사 얘들 살리려고 연못가 주변으로 심어뒀는데... 다행히 잘 살았다. 추운 산 속이라 더디 자라고 포기가 작은데 그래도 알차게 잘 자라줬다.
하루종일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나뭇가지들이 물을 먹어 축축 늘어져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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