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월 하지 무렵 감자를 캐고 난 다음 바랭이가 올라오길래 풀밀어로 쓰윽 한 번 밀어줬었다.
8월 중순 무 심을 때까지 말끔하겠거니 안심하고 있었지.
쇠비름 몇 포기가 군데군데 돋아났길래 뭐 까짓 저거 하면서 심드렁...
마구마구 자라오대...
음... 조만간 뽑아야겠네... 그러고 말았지.
참말로 어마무시하다...
'산골통신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첫물 고 추... (0) | 2018.08.09 |
---|---|
뱀 잡다(사진 주의) (0) | 2018.08.07 |
하루 물 (0) | 2018.08.04 |
고추는 붉어가고... (0) | 2018.08.03 |
여전히 시작이 반이더라... (0) | 2018.07.26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