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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골통신 2018. 5. 16. 23:43

개나리봇짐 울러메고 훌훌~

오지옆동네 산골통신

좋아하는 것들, 싫어하는 것들은

이름 안 붙여도 되는 그런 풀꽃... 참 좋아해... 때로 이거는 이거야~ 저거는 저거야 라고 말 안 하는 인간들... 안 좋아해...

주로 활동은 어디서?

논두렁 밭두렁 산길...

가장 소중히 여기는 애장품 3가지는..

뿔난 망아지들...

마음 속의 오지와 마음 밖의 오지...

마음속에 오지가 있다하나~ 마음밖의 오지를 찾고 싶다. 저위 산자락까지 구름인지 안개인지... 모여산다. 그 산자락 중간쯤에... 오두막 하나 짓고 살고 싶다. 이제는 길도 못 찾을 정도로 우거진 숲 속에... 오지는 아니나 오지같은 그런 속에서... 스스로를 오지에 가둔다해도... 그래야...

바위처럼 = 안치환

바위처럼 살아가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친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 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. 바람에 흔들리는 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 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는 굳세게도 서 있으니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 속에 자신을 깨우쳐가며 마침내 올 해방 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꾸나

난, 이런 사람이에요

비오는 날 안개 낀 날... 그런 날이면... 산길을 하염없이... 걷고픈.. 또 그렇게 걸어댕기는... 그런 날만 줄기차게 기다리는... 그런 산골아낙이라우~ 왜? 뭐가 더 궁금하우???